[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새 싱글 '밀리언즈(MILLIONS)'로 돌아온 위너가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2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밀리언즈'는 멜론, 엠넷, 벅스, 지니 등 6개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송민호의 '아낙네'도 여전히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돋보이는 위너다.


위너는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2집 '에브리데이(EVERYD4Y)' 이후 8개월 만에 '밀리언즈'로 컴백했다. '밀리언즈'는 위너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위너 색깔의 완성도를 높인 곡.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팝 댄스 장르로,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포근하면서도 형형색색 독특한 색감이 배경을 이뤄 곡이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십분 녹여냈다.


2014년 데뷔한 위너는 '컬러링', '공허해', '센치해', '릴리 릴리(REALLY REALLY)' 등 특유의 트렌디한 멜로디를 담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더욱이 올해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송민호가 '아낙네'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연타석 흥행이 더욱 기대되었던 바. '밀리언즈' 1위 행진은 이번도 '믿고 듣는' 앨범이 될 분위기다.


한편, 위너는 내년 1월 5일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위너 에브리웨어 투어 앙코르 인 서울(WINNER EVERYWHERE TOUR ENCORE IN SEOUL)'를 열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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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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