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아이돌룸' 그룹 위너 송민호가 피오의 활약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는 첫 솔로 정규앨범 '엑스엑스(XX)'로 돌아온 송민호가 출연했다.


송민호는 "솔로로 컴백을 하게 됐다. 잘 부탁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MC 정형돈은 "어린 친구들은 예능인으로 알 것 같다"며 '신서유기' 속 활약을 언급했다.


그러자 송민호는 "이번 '신서유기'에서 활약을 잘 못한 것 같다. 피오가 실제로 제 친구인데, 피오가 합류하면서 제 캐릭터를 빼앗았다. 그 친구가 많이 깨끗하더라. 친구 자리는 건드리는 게 아닌데"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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