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가 아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5주년 특집으로 '백두에서 한라까지'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백두산 팀은 백두산으로 출발하기 한 시간 전 아침 식사에 돌입했다. 고지용-고승재 부자, 이휘재-서언-서준 가족, 이동국 대신 합류한 그룹 샤이니 민호와 시안이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한층 더 가까워진 사이를 과시했다.
이후 추성훈-추사랑 부녀, 박주호-나은-건우 가족, 샘-윌리엄-벤틀리 가족, 봉태규-시하 부자로 이뤄진 제주도 팀과 영상 통화가 이어졌다. 나은이를 처음 본 서언이는 "너 몇 살이니. 오빠는 여섯 살이구만"이라며 나은이의 귀여운 외모에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나은이는 영상 통화로 시안이와 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노래를 열창하며 '스웩(SWAG)'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승재는 "시안이 눈에만 보이고. 나도 보여 주세요"라며 질투해 폭소를 유발했다. 영상 통화를 끝낸 뒤 백두산 팀은 백두산으로, 제주도 팀은 가파도로 향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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