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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10월 넷째 주를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으로 정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집중 시행한다. ‘나눔! 같이! 감사! 국민과 함께 만드는 드림문화’라는 슬로건과 ‘국민을 위해 나눠드림’, ‘국민과 함께 같이드림’, ‘국민을 향해 감사드림’이라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24일 ‘국민을 위해 나눠드림’이라는 주제로 ‘제3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시행하며 한국마사회 임직원이 전국 농촌 마을을 찾는다. 1본부 1촌 자매결연한 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미화, 농작물 수확 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전국에 위치한 30개소의 문화공감센터도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시설 설비 안전 점검 및 배식 활동 등 재능기부를 시행한다. 25일에는 ‘국민과 함께 같이 드림’을 주제로 한국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한국마사회 국민드림 토크쇼’가 진행된다. 배우 박철민이 사회를 보며 ‘한국 말 민속론’을 집필한 천진기 국립전주박물관 관장, 심영섭 영화평론가, 김도영 SK 사회공헌팀장이 출연한다. 천진기 국립전주박물관 관장의 강의를 통해 말에 관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나눈다. 예로부터 신성한 동물로 여겨졌던 말이 역사 속에서 어떤 것을 상징했는지 배우고 현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다. 심영섭 영화평론가는 영화 속 말 이야기를 전한다. 영화 ‘씨비스킷’, ‘워 호스’, ‘호스 위스퍼러’를 중심으로 말과 인간의 유대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김도영 SK 사회공헌팀장이 마사회 사회공헌 사업들을 돌아보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슈퍼카 자선 모터쇼 개최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오는 20일부터 2일간 꿈꾸던 드림카를 직접 볼 수 있다. ‘2018 포람페 자선모터쇼 IN 포니랜드’가 개최돼 유명 슈퍼카들과 인기 레이싱모델까지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 엔 메세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와 포람페가 공동주관한다. ‘포람페’는 세계 3대 슈퍼카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동호회의 명칭으로 이 브랜드의 유명 모델 약 50대가 전시될 예정이다. 레이싱 모델과 포토존을 운영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고 퓨전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식도락도 책임진다.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시행되며 입장료는 현금 1000원이다. 입장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를 구입할 때 입장권을 제시하면 1000원의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디어 엔 메세(02-557-5808)로 전화하면 된다.
국내 최대 ‘2018 말 문화공연’, 11월16일 개막화려한 홀스댄싱 공연과 승마 체험, 다양한 게임 등 아이와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승마 이벤트 ‘2018 말 문화공연’이 11월에 펼쳐진다. 말산업 활성화와 승마 대중화를 위한 ‘2018 말 문화공연 Ride For Life’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서울 SETEC에서 펼쳐지는 ‘2018 제5회 말산업박람회’와 동일한 기간에 공연해 말산업과 승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올해 말 문화공연에서는 국내 최초로 팝송, 국악,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말과 기수, 조련사가 환상적인 춤사위를 펼치는 신개념 홀스댄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홀스댄싱은 승마기술에 댄스를 접목해 표현하는 고난도 말 공연으로 말과 수년간 호흡을 맞춰 온 베테랑 조련사들의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양한 재미요소와 스토리를 더해 기존 말 공연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장르의 말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홀스댄싱 공연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어른, 아이 모두가 꽃마차부터 승마까지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승마 체험’과 인천, 경기도 지역 승마장 승마교육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승마장’,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말 운동회’ 등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공연기간 푸드트럭도 상시 운영해 식도락과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전라남도와 농특산물 오픈마켓 운영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13일부터 2일간 전라남도의 농가들과 직거래장터를 연다. 기존엔 한 주당 1곳과 협업해 9~10개의 농가가 참여했지만 인기에 힘입어 확대 시행하며 2곳의 지자체에서 총 18개의 농가가 참여한다. 한국마사회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수입 확대를 위해 꾸준히 오픈마켓을 지원하고 있다.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싱싱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9개의 농가가 참여해 도라지와 나물류, 우렁이 등을 판매한다. 또한 전라남도 함평군의 9개 농가가 김과 미역, 멸치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할 예정이다. 13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4경주와 제5경주를 각 지자체의 홍보문구를 경주명칭으로 부여해 지자체 홍보를 지원한다. 해당 경주를 우승한 기수, 조교사, 마주에게 지역 특산품을 부상으로 전달한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과천점 자원봉사자 모집렛츠런 승마힐링센터 과천점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신체 건강한 남녀노소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1365, VMS를 통해 자원봉사시간 인증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2일까지다. 재활승마는 한국마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말을 매개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회복을 도모한다. 자원봉사자는 재활승마 강습시 안전한 강습을 위한 보조 역할을 맡게 된다. 말의 안전을 책임지며 코치의 지시에 따라 말을 컨트롤하는 ‘말리더’, 또는 기승자 옆에서 기승자의 안전을 책임지고 보조하는 ‘사이드워커’로 활동한다. 이외에 마방청소, 말 손질 등 마사 운영 보조도 할 수 있다. 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내에 위치한 승마힐링센터 과천점에서 이뤄지며 20일부터 11월 24일 중 토요일 오전 9시 5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안내 및 신청서는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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