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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혁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 플랫폼 ‘IBK창공 구로’가 1일 문을 열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최대 5000만원의 초기 투자, 저금리 대출, 컨설팅, IR,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 육성플랫폼이다.
IBK창공 구로는 기업은행 구로동지점 건물에 마련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306개 지원 기업 중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20개 선정기업은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첨단제조, 문화콘텐츠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로 앞으로 6개월 동안 ‘IBK창공’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도진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선발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IBK창공은 금융기관과 창업기업의 긴밀한 연결을 위해 은행공간에 창업기업을 입주시키자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며 “기업과 은행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윈-윈(Win-Win) 모델”이라고 말했다.
김도진 은행장은 “새로운 아이디어에 충분한 자금이 공급된다면 혁신적 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최종 선발기업에게 최적의 금융지원과 최고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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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전라북도교육청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치료를 지원하는 전자카드 ‘꿈활짝카드’를 출시했다.
꿈활짝카드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선정한 병·의원, 심리상담센터 등 110여개 가맹점에서 대상 학생이 전자카드를 사용할 경우,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가맹점에 결제대금을 정산하는 바우처카드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대금을 결제받기 위해 영수증을 모아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가맹점의 번거로움을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다음날 바로 대금 정산도 가능해져 더욱 빠르고 편리해졌다. 또 교육청 담당자는 업무처리 전산화로 간편하고 정확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치료지원 전자카드인 꿈활짝카드 이용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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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이달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신용카드 결제계좌 이벤트 2탄’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채움 신용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타행결제계좌를 농협은행으로 변경하면 자동 응모된다. 또 농협은행 결제계좌 이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에 응모할 수 있다.
타행결제계좌를 농협은행으로 변경하는 고객 중 선착순 1300명에게 캐시백 1만원을 제공하고, 퀴즈에 응모한 고객 중 17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50만원), 웰빙 스파이용권(20만원), 럭셔리 외식상품권(10만원) 중 1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두 개의 이벤트는 중복으로 응모 가능하며 10월 중 NH농협은행 채움 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 시 응모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11월 중순 농협은행 홈페이지 및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은행에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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