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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NH농협은행은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하여 오는 21~22일 양일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금융 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차량형 이동점포인 ‘NH Wings’를 이용해 무선통신망을 통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귀성 기간에 농협은행 이동점포에서는 내방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한 신권 교환은 물론 자동화기기(ATM)를 통하여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명절 고속도로 휴게소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 축제에 매년 140회 이상 현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외지역의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여러 현장을 누비며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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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하나캐피탈 ‘사랑봉사단’은 이날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청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족들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정성껏 포장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뜻깊은 추억을 나누게 되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다함께 작은 행복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캐피탈 사랑봉사단은 2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뿐 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모두가 하나 되는 문화행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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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우수 수출입 거래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우수 수출입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수 수출입고객 초청 세미나’는 최근 세계 경제 전반에 대한 동향과 환율 등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수출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KB증권 이코노미스트가 ‘2018년 경제동향 및 환율이야기’라는 주제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이슈, 주요 통화별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 ICC KOREA 국제금융위원회 위원인 정용혁 KB국민은행 외환업무부 전문수석과 함께 무역시장 동향과 무역 분쟁 사례 등 KB국민은행의 수출입금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최근 출시한 수출입 기업 전용 무역업무 토털 솔루션인 ‘KB ONE TRADE’시연을 통해 수출입 기업의 다양한 무역업무와 보험, 은행 거래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대고객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출입 기업을 위한 혁신적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수출입금융의 리딩뱅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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