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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타 김연아, 그리고 (주)이랜드월드 한중 스포츠사업부 대표인 김병권 상무와 다렌 터커(Darren Turker) 뉴발란스 아시아지역 부사장, 방송인 노홍철 등이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뉴발란스 2018 런온 서울(2018 RUN ON SEOUL)’에 참여해 스타트라인에서 러너들에게 인사하고있다.
2011년 뉴레이스로 시작해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2018 런 온 서울’은 총 1만 여명의 러너들이 참여해 여의도 공원을 출발해 양화대교, 서강대교 등 한강변 11km를 질주하는 로드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함께 달리는 즐거움’의 의미를 담아 달린 누적 거리를 기부하고, 기부금을 스포츠 꿈나무에게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도 함께 했다. .2018.09.09.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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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8 런온 서울, 김연아의 열렬한 응원~!](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18/09/09/news/201809090100037660002754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