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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3회 ‘코리아컵’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3회 ‘코리아컵’은 한국을 포함 전 세계 9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경주로 1200m 단거리 경주 ‘코리아 스프린트(GⅠ)’와 1800m 장거리 경주 ‘코리아컵(GⅠ)’이 함께 개최된다. 두 경주의 총상금의 합이 17억원에 달한다. 한국마사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당일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경마가 열리는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입장권을 사야 관람대에 들어갈 수 있지만 9일에는 무료로 입장해 경마를 관람할 수 있다. 태권도를 마샬 아트로 승화시킨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우리의 전통 무술을 현대 기술과 접목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 오후 3시 45분에 출발하는 ‘코리아 스프린트(GⅠ)’ 종료 이후 4시 20분 경 관람대 앞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존에서는 푸드트럭 음식과 함께 아동 동반 고객 대상 페이스 페인팅도 진행된다. 또한 걸그룹 ‘우주소녀’가 ‘코리아컵’ 축하공연을 위한 방문한다. 관람대 앞 특설무대에서 총 2곡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코리아컵’ 종료 후 공연이 시작되며 공연 후 ‘코리아컵’의 시상식에도 시상자로 나선다.
한국마사회 소방공무원 재활·힐링 승마 지원 본격 시동승마의 공익성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소방공무원 재활·힐링 승마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8월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마사회의 승마 자원을 활용해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회복 및 신체 증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활·힐링 승마는 말을 매개로 신체·정신적 장애를 완화하는 방법으로서 한국마사회 자체 승마시설과 전국의 협력승마시설 등 총 91개소 승마시설을 활용해 소방공무원 1000명을 대상으로 재활·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 첫걸음은 6일 전국 13개의 승마장에서 9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됐다.이에 앞서 한국마사회는 지난 8월 해외 재활승마 전문가 초청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렛츠런파크서울에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수인력 및 승마힐링시설 재활승마 교관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다.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사진 공모전 개최렛츠런파크 서울의 포니랜드에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는 5일부터 시작했으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포니랜드는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내에 조성된 공원이다. 트로이 목마가 있는 놀이터와 원두막이 있고 귀여운 포니들이 사는 마방을 구경할 수 있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현재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포니랜드 내에서 촬영한 사진이면 인물, 동식물, 풍경 등 촬영 대상과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다. 단 공모전 접수 기간 중 촬영한 사진만 인정된다. 컴퓨터 그래픽이나 합성을 하지 않은 원본이어야 하며 작품 수는 인당 5점으로 제한된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작품성, 기술성, 홍보성이다. 대상으로 뽑힌 1인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5명, 가작 10명을 뽑으며 각각 상금 30만 원, 1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중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출품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렛츠런파크 서울 홈페이지 사진공모전 게시판(http://park.kra.co.kr/parkuserseoul/eventPicture.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마사회 공원사업부(02-6006-3513)로 하면 된다.
렛츠런파크 서울, ‘비정규직 특수요원’ 상영렛츠런파크 서울에서 8일 2018년 제9회 비전 127 문화예술의 날을 시행한다. 경주로 내에 설치된 가로 127.2m의 대형 전광판을 이용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상영하는 행사로 경주가 끝난 오후 6시 10분에 시작된다. 상영작으로 선택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작년 3월에 개봉되었던 영화로 강예원과 한채아가 주연을 맡았다. 국가안보국 비정규직과 형사가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 집단을 파헤치기 위해 겪는 좌충우돌을 그린 영화다. 15세 관람가의 코미디 영화로 커플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다. 오후 5시 50분 이후에는 입장료와 주차가 모두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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