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나도 엄마야' 박준혁과 우희진이 4년 전 사고의 피해자가 윤지영임을 알고 충격받았다.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강성남(윤서현 분)이 4년 전 사고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남은 최경신(우희진 분)에게 전화해 4년 전 뺑소니 사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사모님이 사고 낸 거 다 알고 있다. 증거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경신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도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어 곧장 신현준(박준혁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신현준이 나서 강성남을 만났다. 강성남은 신현준에게 "1억 정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신현준은 이를 반대했고 강성남은 "4년 전 사고 피해자가 윤지영(이인혜 분)의 남편이다"라면서 "그 이후로 우리 집안이 망했고, 윤지영이 범인 계속 쫓았지만 못 찾았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신현준은 충격을 받았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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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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