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모델 수주의 독특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물 건너간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배두나, 이기찬, 스테파니 리, 수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수주는 모델로서 새롭게 시도했던 무대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진공팩 안에 있는가 하면, 온몸이 파란색으로 색칠돼 있었다. 특히 진공 포장하듯 압축된 채 무대에 오른 모습은 보는 이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충격적인 장면에 대해 "당시 숨을 안 쉬고 있었다. 숨을 참고 있다가 산소가 필요하면 호스를 입에 대고 공기를 마셨다"며 "위험수당 같은 건 따로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한 수주는 세계 4대 컬렉션으로 평가받는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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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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