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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스포츠단이 오는 12일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식을 갖는다. 한국마사회 스포츠단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총 4명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배출했으며 유도와 탁구 종목에 도전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18일부터 시작되며 한국마사회 스포츠단에서는 유도단의 김민정(+78㎏, 세계랭킹 1위), 김성민(+100㎏, 세계랭킹 7위), 이승수(-81㎏, 세계랭킹 34위)와 탁구단의 서효원(세계랭킹 13위)이 출전한다. 4명의 선수들은 12일 낮 12시20분 출발하는 서울 제4경주가 끝난 뒤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팬들을 상대로 도전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선수들과 함께 유도단의 이경근 감독, 김재범 코치와 탁구단의 현정화 감독도 참여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소속 선수들의 2018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letsrunpark)과 렛츠런뉴스(www.kra.co.kr/letsrunnews)를 통해 응원 댓글과 게시글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0일부터 10일 간은 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 앞에서도 응원의 기합보내기 이벤트 ‘승리의 氣 모으고! 기쁨의 氣 나누고!’가 시작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10일, 12일 휴장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혹서기 경주마와 말관계자 보호 그리고 휴식을 위해 휴장에 들어간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10일과 12일 자체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다. 이를 대신해 10일에는 제주 14개 경주가, 12일에는 서울 15개의 중계경주가 발매된다. 8월 셋째주 부터는 기존과 같이 17일 부경 자체경주 11개와 제주 중계경주 4개, 19일에는 부경 자체경주 6개와 서울 중계경주 11개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9월 첫째주 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경마를 시행하고 있어 금요일 첫 경주가 오후 2시 30분에, 토요일 첫 경주(중계경주)가 오후 2시에 출발한다. 일요일은 기존과 같이 첫 경주 출발시간이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중계경주)는 오후 6시에 출발한다.
‘올빼미 구매권 이벤트’ 개최, 야간 경주 구매하면 선물이 펑펑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야간경마를 기념해 오는 11일 ‘올빼미 구매권 이벤트’를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여름을 맞아 9월 1일까지 운영시간을 변경해 야간경마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기간 토요일마다 첫 경주가 오후 2시에 출발하고 오후 9시에 마지막 경주가 시작된다. 화려한 조명아래 펼쳐지는 짜릿한 경주로 무더위를 잊어볼 수 있는 기회다. ‘올빼미 구매권 이벤트’는 오후 8시 이후 출발 경주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5만원 이상의 마권을 구매한 사람 중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해 행운의 룰렛을 돌릴 수 있는 응모권을 준다. 행운의 룰렛은 100% 확률로 당첨되며 구매권 5만원을 30명에게, 구매권 3만원을 20명에게, 구매권 1만원을 50명에게 증정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야간경마는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렛츠런파크 서울에 오셔서 다양한 이벤트들과 함께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섬소년들의 해변가 이색 승마대항전 성공적 개최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지난 4일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진도와 임자도 유소년 승마단 간의 ‘승마대항전’을 개최했다. 진도와 임자도에서 활동 중인 유소년 선수 46명이 참가했으며 가족 등 100여 명이 참관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개인전 4경기, 단체전 1경기에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개인전은 3개 경기를 임자도 선수들이, 1개 경기를 진도 소속 선수가 차지했다. 개인전 3위안 입상에 성공한 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임자도 선수들은 단체전에서도 승리해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특별히 한국마사회 승마지원단 소속의 국가대표 출신 교관이 현장을 찾아 전문적인 강습을 진행했다. 유소년 승마선수들이 꿈꾸는 승마선수들을 가까이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반응이 뜨거웠다.
렛츠런팜 장수, 지역주민들과 직접 재배한 옥수수 나눔렛츠런팜 장수가 지난 2일 목장에서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해 지역주민 및 자매결연 복지단체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 30여명이 참가해 렛츠런팜 장수의 나눔 농장에서 자체 재배한 옥수수를 직접 수확했다. 수확한 옥수수는 자매결연 사회복지 시설인 밀알복지관과 인근의 마을을 방문해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김영진 렛츠런팜 목장장은 “업무로 바쁘지만 지역사회와 유대강화에 소홀하지 않으려 한다. 한국마사회의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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