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품을 전달하고 대한항공, (주)한진 관계자와 라오스 재해대책본부 관계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트럭에서 현지인들이 구호품을 하역하고 있다. 제공|대한항공

[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대한항공은 29일 오전 라오스 아타푸주 청사에서 라오스 댐 사고 대책본부측에 긴급 구호품을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7일 베트남 다낭 정기 여객편에 생수 3만6000리터(1.5리터짜리 2만4000병)와 담요 2000장 등 긴급 구호품 약 40톤을 긴급 수송했고, 육상물류 전문업체인 ㈜한진은 육로로 이동할 대형 트럭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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