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그룹 위너 송민호의 솔로 앨범 작업 상황을 알렸다.
27일 양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민호 #드디어 오늘로 앨범 녹음 작업 끝. 이제부터 전속력으로 악셀을 밟겠습니다. 동료 목 디스크 관리도 잘 시키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양 대표가 회사의 한 직원과 송민호의 앨범과 관련해 주고받은 문자가 담겨있다. 해당 사진에서 양 대표는 직원에게 "민호 B 파트는 이렇게 정리해라. 억지로 잘라서 반주 코드가 어색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며 앨범을 세심하게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문자 캡처 내역에서는, 송민호에게 직원을 통해 견인기를 전달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목 스트레칭, 수면 시 주의해야 할 자세 등을 일러주며 챙기는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민호의 솔로 앨범 준비 상황을 조금씩 공개했던 양 대표가, 녹음이 마무리됐음을 밝히면서 송민호의 솔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송민호가 속한 위너는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위너 2018 에브리웨어 투어 인 서울(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SEOUL)'을 개최하며 해외 투어를 시작한다.
사진ㅣ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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