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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이마트가 주 52시간 근로 시대를 맞아 문화센터 가을학기 직장인 강좌를 대폭 증설했다.
이마트는 오는 9월7일까지 문화센터 가을학기 수강인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을학기 기간은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각 점포 문화센터 안내데스크와 인터넷(culture.emart.com)을 통해 수강 등록을 할 수 있다. 또한 7월19일부터 8월1일 기간 내 조기 접수하는 고객들에게는 수강료를 강좌당 1만원씩 할인해준다.
이번 가을학기 강좌는 퇴근 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는 직장인들을 위한 강의를 대폭 늘렸다. 저녁 강좌를 30% 늘리는 한편, 직장인들을 겨냥한 이색 취미 강좌와 워킹 맘 & 대디를 위한 육아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또한 직장인들이 보다 쉽게 강좌를 비교할 수 있도록 ‘워라밸’ 코너를 별도로 만들어 해당 강좌를 한곳에 모아놓는 한편, 이 코너 수강료를 5000원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취미 관련 프로그램도 대폭 증설했다. 기존 저녁 성인반에는 피트니스 수업이 주를 이뤘지만 올해부터는 ‘성인들의 체형 교정을 위한 발레 프로그램’(문현점/김포한강점), ‘박유미의 금요수채화‘와 ‘목요 천상의 소리 오카리나’(모두 둔산점) 등 무용과 그림, 악기를 배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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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은 20일부터 28일까지 1층 아트리움에서 ‘바캉스 대전’을 열고 바캉스 상품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하여 여성 패션, 뷰티, 잡화, 스포츠 상품군 26개 브랜드의 여름 상품을 할인하여 선보인다.
먼저 바캉스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여성 패션 아이템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75% 할인한다. ‘에잇컨셉’은 원피스를 1만9000원부터, 로브카디건을 2만4000원부터 판매한다. ‘톰보이’는 티셔츠와 원피스를 40~70% 할인하여 각각 3만9000원, 6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여름철 피부 관리를 도와주는 뷰티 브랜드 제품도 눈길을 끈다. ‘더프트앤도프트’는 선스틱, 선케어 제품을 50~70% 할인하여 선보인다. ‘안달로우’는 헤어, 바디 케어 전품목을 하루 200개 한정하여 원 플러스 원(1+1) 판매하고, ‘랑팔라투르’는 천연 비누인 사봉롱드를 30% 할인한다.
바캉스에 꼭 필요한 잡화 제품도 쇼핑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트래블메이트’는 캐리어를30~40% 세일하고, 해피타스 접이식 가방을 2만 9000원에 제공한다. 피서지 물놀이를 위한 의류와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푸마’는 반팔 티셔츠를80% 할인하여 1만 9000원에 제공하고, ‘노스페이스’는 래시가드를 3만 4000원부터 선보인다. 롯데월드몰 점장 김태성 상무는 “할인 행사뿐만 아니라 브랜드별로 다양한 사은행사를 준비하여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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