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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서피스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고 가벼운 ‘서피스 고(Surface Go)’를 10일 공개했다.
서피스 고는 휴대성을 극대화한 초경량 태블릿PC다. 무게는 521g이며, 두께는 8.3mm에 불과하다. 또한 10인치 고해상도 ‘픽셀센스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오피스 365의 다양한 기능을 비롯한 디지털 잉킹(Inking) 작업을 터치나 서피스 펜을 활용해 최적의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다.
서피스 고는 새로운 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로 노트북급 성능을 제공하고, 배터리 수명은 최대 9시간에 달한다. 생체인식 보안 기능인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lo)’를 포함한 윈도우 10의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등 이동성과 업무 생산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서피스 고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10일부터 예판판매를 시작하며, 판매가격은 미화 399달러(약 44만5300원)부터다. 국내에는 8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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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서피스 고](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18/07/10/news/201807100100051150003631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