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니언즈 삼둥! 오랜만에 포토샵 조금 만져봤어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훌쩍 자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삼둥이는 영화 '미니언즈' 속 캐릭터 미니언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일국은 '미니언즈' 포스터 처럼 아이들의 사진에 '일구기네이션 제작 미니언즈'라는 문구를 삽입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3월 15일 정승연 판사와 결혼후 2012년 3월 16일 세 쌍둥이를 얻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송일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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