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양주 가스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7일 경기도 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LP가스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집 4채가 무너지고 2명의 인명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 주택가에서 LP가스로 추정되는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주택 2채가 전파돼 김모(68·여)씨와 이모(58)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자가 더 있는지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가정용 LP가스가 누출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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