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할리우드의 대표 잉꼬커플로 소문났던 채닝 테이텀과 제나 드완 부부가 결별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결별사실을 알렸다. 뮤지컬 영화 ‘스텝 업’을 통해 만나 2009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그동안 각종 행사를 통해 애정을 과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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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은 “서로의 삶을 존중하기로 했다. 우리는 여전히 가족이며 부모의 역할에도 충실할 것”이라며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알렸다. 2013년 첫째인 딸을 출산하기도 해 이번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스트립 댄서 출신인 채닝 테이텀은 이병헌과 공연한 ‘지 아이 조 : 전쟁의 서막’을 통해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테이텀과 드완은 각각 6000만 달러(한화 약 630억원)와 600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채닝 테이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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