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영화 '과속 스캔들'에서 배우 차태현과 함께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준 아역배우 왕석현의 최근 모습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왕석현(2003년생)은 '과속 스캔들'로 데뷔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당시 왕석현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연기력으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난 2008년 개봉된 '과속 스캔들' 이후 '아가씨를 부탁해' '마음이2' '그대 없인 못살아'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광고천재 이태백' 등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출연했다.


종횡무진 활약하던 왕석현은 지난 2010년 8월 그의 아버지가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 무효확인 청구 소송을 낸 뒤로 방송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런 왕석현이 데뷔 10년 만에 tvN '둥지탈출 시즌3'로 시청자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왕석현은 어느덧 훌쩍 자라 16세 소년이 됐다.


'둥지탈출 시즌3' 예고편에서 왕석현은 얼굴을 가려진 채 실루엣만 공개됐지만 폭풍 성장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몰라보게 성장한 왕석현의 모습은 오는 17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되는 '둥지탈출 시즌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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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과속스캔틀' 스틸 컷, '둥지탈출 시즌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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