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배우 주진모가 중국 배우 장리와 결별했다.


11일 오후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고,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1년여간의 공개 연인관계를 원만하게 정리하고 좋은 동료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 진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연인관계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중국 작품을 같이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주진모와 장리는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다음은 주진모 측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입니다.


주진모와 장리의 결별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고,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주진모와 장리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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