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워너원이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방탄소년단, 3위 트와이스로 분석되었다.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는 작년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4553만 405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를 분석하였다.


가수 브랜드 평판 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 가치, 소통 가치, 미디어 가치, 커뮤니티 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이다.


그 결과, 워너원 브랜드는 참여 지수 217만 6277, 미디어 지수 285만 8439, 소통 지수 386만 3418, 커뮤니티 지수 302만 7596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 1192만 5730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브랜드 평판 지수 1314만 1487보다 2.90% 상승한 수치다.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평판 지수는 1352만 2236으로 분석돼 2위에 이름을 올렸고, 트와이스는 브랜드평판지수 824만 6881 3위를 차지했다.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워너원 키워드 분석에서는 '귀엽다 좋다 잘생기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에서는 '강다니엘 팬미팅 예능'이 높게 나타났다. 워너원 브랜드에 대한 긍정 비율은 82.16%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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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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