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중화권 톱 배우 유역비가 송승헌과 결별 후 SNS에 올린 심경 글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5년 연인 관계로 발전, 공개 연애를 해왔던 송승헌 유역비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승헌과 유역비는 거리상의 문제와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헤어짐의 절차를 밟게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송승헌 측은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한 게 맞다. 시기는 개인사라 정확히 알지 못 한다"면서 "송승헌도 쉼 없이 계속 일을 했고, 유역비도 많이 바빴다. 바쁜 스케줄 탓에 몸이 멀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마음도 멀어졌다"고 스케줄 탓에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한한령 때문에 헤어진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보다 이틀 앞선 지난 23일(현지시간) 유역비는 자신의 웨이보에 근황을 알렸다. 유역비는 "… … …:)"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12일 만에 근황을 알려 그간 심경을 짐작케 했다.
한편, 송승헌은 최근 OCN 드라마 '블랙' 촬영을 마치고 현재 영화 '대폭격'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역비는 디즈니의 새 실사 영화 '뮬란'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사진ㅣ송승헌 SNS, 유역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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