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폴댄서 바다가 한국 ‘플레이보이’가 2월호를 장식했다. 바다는 2월의 플레이메이트로서 건강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폴 댄서로 왕성히 활동 중인 그녀의 가장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담아냈다. 자유 자재로 폴을 오르내리며 춤을 추는 관능적인 자태를 포착한 것이다.

2월의 플레이메이트 바다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분위기를 밝게 주도했다. 폴 댄스를 통해 단련한 체력으로 유연하게 포즈를 취하며 탄탄한 보디를 뽐냈다. 무대에 오를 때 신는 플랫폼 슈즈를 직접 스타일링에 활용하며 화보에 매력을 더했다. 쉬는 시간에도 음악에 맞춰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하게 몸을 움직이는 그녀에게서 자신의 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느껴졌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바다는 ‘섹시한 사람’을 묻는 질문에 ‘자신만의 세계가 확실한 사람’이라고 응답했다. 폴 댄스에 강한 자부심을 느끼는 폴 댄서인 그녀야말로 굳은 심지를 지닌 섹시한 플레이메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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