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신년 운세를 받아들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복주머니 레이스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미션에 앞서 짝을 짓기 위해 2018년 사주를 통해 봤다. 송지효는 기대를 가득 안고 역술가 앞에 앉았다.
역술가는 "눈이 더 높아져 남자가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송지효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존경할 만한 남자를 찾고 있는데, 웬만한 남자는 존중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송지효는 대뜸 "작년에 김종국과 궁합이 좋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역술인은 "김종국과 궁합은 85~95점 정도 된다"라고 말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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