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웹튼 '신과 함께'가 드라마로도 제작된다.
28일 '신과 함께'의 제작사 측은 복수의 언론을 통해 "'신과 함께' 드라마 제작이 추진 중"이라며 "내년 대본을 완성하고 내후년에 드라마 제작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의 정확한 방송 시기와 편성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노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변호사 진기한을 삭제하는 등 영화에서는 원작 웹툰의 여러 설정에 변화를 줬지만, 드라마는 최대한 원작의 설정을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신과 함께'는 27일까지 누적 관객수 569만 7,086명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ㅣ영화 '신과 함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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