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배우 김성령이 '정글의 법칙' 녹화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1월 촬영이 진행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칠레 편 출연을 확정한 김성령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정글 생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열정적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김성령은 "'정글의 법칙' 출연 기사에 내게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었다. 하지만 나는 모두가 나를 편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다"라며 팀워크 정신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정글에서는 나를 '성령아'라고 불러주면 좋겠다. 김병만이 나를 '성령아'라고 부르고, 나도 김병만을 '병만아'라고 부르며 진짜 가족처럼, 친구처럼 생존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지구 최남단에 위치한 '세상의 끝' 칠레에서 생존에 도전하는 '정글의 법칙' 새 시즌은 '여자들의 영원한 워너비' 김성령을 비롯해 김병만과 강남, 조재윤, 김승수, 김종민, 조윤우, 김동준, 뉴이스트 종현, SF9 로운, 홍진영, 김진경, 정채연 등이 출연한다.


현재 방송 중인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의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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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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