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한효주가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다.

2018년 초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는 한효주는 최근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교토에서 청초하면서도 고혹적인 패션 화보를 촬영 했다.

영화 '골든 슬럼버' 개봉 준비와 동시에 '인랑' 촬영에 한창인 한효주는"내가 출연한 작품이 관객에게 작은 무엇 하나라도 남았으면 좋겠다. 재밌거나, 감동적이거나, 메시지를 주거나"라고 말했다.

그는 "'골든 슬럼버'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일지라도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라는 메시지에 끌렸다. 또 비중이 적어도 함께하는 배우들이 좋았다"며 "내가 강동원, 김성균, 김대명 배우와 친구 사이로 호흡을 맞출 기회가 또 올까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촬영 중인 '인랑'은 한효주를 다시금 설레게 한 작품. '골든 슬럼버'에 이어 '인랑'에서도 강동원과 연이어 만나게 된 한효주다.

한효주는 "모니터링 하면서 발견하는 나의 새로운 모습에 조금씩 자극을 받고 있다. 굉장히 신기한 영화가 나올 것 같다. '사이파이액션 멜로 스파이' 장르라고 할까? 찍으면서 이토록 궁금한 영화는 처음이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한효주의 교토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인스타일'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