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최희서, 영화 부문 여우 신인상의 영예~!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이준익 감독의 영화 ‘박열’ 이 에스토니아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에 초청됐다.

북유럽을 대표 영화 축제인 제 21회 에스토니아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는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된다. 올해에는 한국 작품으로 영화 ‘박열’ 초청, 배우 최희서가 해외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17일 출국한다.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와 이준익 감독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에 열린 제 19회 탈린영화제에서는 ‘사도’가 초청되어 한국 작품으로는 최초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당시 이준익 감독은 상금으로 받은 1만600달러(당시 약1230만원)를 젊은 독립영화인들의 후속 작품 제작 지원을 위해 영화제 주최측에 전액 기부했다.

한편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영화 축제로 세계의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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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최희서가 ‘더 서울 어워즈’ 시상식 영화 부문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전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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