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동건 조윤희 커플이 괌 태교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괌의 한 유명 리조트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편안한 옷차림과 수수한 모습이다. D 라인을 뽐낸 조윤희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었으며 이동건은 티셔츠와 청바지로 차림이다. 


해당 사진은 리조트 직원들이 조윤희·이동건 부부의 양옆으로 서서 환영하는 모습의 기념사진으로 보인다. 


D 라인을 뽐내는 조윤희는 임신 7개월 차로 살짝 나온 배 위로 이동건의 손을 다정하게 꼭 잡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만삭에 가까운 조윤희는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동건 역시 조윤희 옆에서 든든히 지켜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에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달 29일 비공개로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조윤희가 임신 중인 것을 고려해 한복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이동건 조윤희는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았으나 이번 태교여행으로 신혼여행을 대신했다. 


shr1989@sportsseoul.com 


사진 ㅣ 리조트 두짓타니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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