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보도자료] 130종이 넘는 2017 윈터 컬렉션 출시 (1)
2017 윈터 컬렉션  제공 | 러쉬

[스포츠서울 최신혜기자] 러쉬(Lush)가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포함한 ‘2017 윈터 컬렉션(2017 Winter Collection)’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윈터 컬렉션의 테마는 ‘네이키드(Naked)’다. 이는 포장의 최소화를 의미한다. 러쉬는 창립부터 환경을 위해 포장쓰레기를 줄이고자 캠페인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패키지에 대한 연구도 끊임없이 해왔다. 그 결과 이번 윈터 컬렉션 전 제품의 80%를 포장을 일절 배제한 네이키드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총 135종으로 단품 79종, 기프트 세트 34종,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 ‘낫랩(Knot Wrap)’ 16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체 형태의 샤워젤, 보디 로션, 립 틴트 등은 그 동안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타입의 제품도 포함됐다.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러쉬 윈터 컬렉션’ 제품들의 재출시는 물론,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했다.

그 중 ‘스노우 페어리 젤리 밤(Snow Fairy Jelly Bomb)’은 해초 젤을 함유한 새로운 타입의 입욕제로 물을 더 부드럽게 해 촉촉한 입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고, 고체 형태의 샤워젤 ‘베리 베리 크리스마스(Berry Berry Christmas)’는 크랜베리 달인물과 블루베리 주스가 함유돼 상쾌한 샤워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사과를 녹여 종이처럼 얇게 건조시킨 워시 카드 ‘버터베어(Butterbear)’, 달콤한 사과를 닮은 고체 형태의 보디 로션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34여종의 기프트 세트를 함께 선보인다. 구성에 따라 2만원~2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책정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7 러쉬 윈터 컬렉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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