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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지식 엔터테인먼트 채널 ‘히스토리(HISTORY)’의 첫 번째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인 힙합 인문학 프로그램 ‘더 리더’ 더콰이엇, 넉살, 저스디스편이 지난 주 화제 속에 첫 방송 됐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선공개된 ‘더 리더’는 조회수 30만을 돌파하며 힙합 팬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주 공개되는 스윙스, 씨잼, 딥플로우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편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레이블인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이자 천재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더콰이엇이 ‘My Last Song’ 등 최신 앨범에 수록 되어 있는 곡들의 가사를 읽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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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주인공은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넉살이었다. 넉살은 정규 1집 ‘작은 것들의 신’에 실린 ‘밥값’이라는 곡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한 사람은 누구나 위로 받을 자격이 있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3편은 2017년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저스디스가 주인공이었다. 저스디스는 자신의 첫 정규 앨범에 실렸던 ‘아뜰리에’라는 곡의 가사를 읽고 자전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저스디스는 ‘아뜰리에’가 돈, 사랑, 행복에 대해서 고민하는 자신의 또래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이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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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스윙스, 씨잼, 딥플로우편이 10월 25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네이버 TV에서 한 편씩 단독 선공개 될 예정이며, 페이스북, 유튜브, 곰 TV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히스토리 TV에서는 세 래퍼의 에피소드를 30분 분량으로 묶어 프라임타임인 10월 27일 금요일 밤 11시 방영한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가 2017년 10월 국내에 정식 론칭한 히스토리는 TV, 디지털,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명실상부한 콘텐츠 브랜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 뿐만 아니라 ‘더리더’를 시작으로 술에 대한 본격 인문학 예능 ‘말술클럽’ 등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쇼를 연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히스토리의 ‘아는 것이 즐거워진다’는 브랜드 캐치프레이즈 그대로 사람들의 대화를 풍부하게 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다양한 콘텐츠와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 할 예정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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