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이 딸 김지안을 되찾았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구도치(박윤재 분)와 손여리(오지은 분)가 김마야(김지안 분)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도치와 손여리는 김마야를 찾기 위해 김무열(서지석 분)과 구해주(최윤소 분)의 뒤를 쫓았다. 구도치는 차로 김무열의 차를 막아섰고 김마야를 데려올 수 있었다.
손여리는 구해주의 뺨을 때리며 "네가 어떻게 내 딸한테 이럴 수 있냐"라며 소리 질렀고, 구해주는 "내 아들 살리려면 난 더한 것도 할 수 있다"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결국 김마야는 구도치와 손여리의 손에 다시 들어갔고 이들은 황급히 자리를 떴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는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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