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고막파열로 공연이 취소되는 등 시련을 겪었던 미국의 유명 팝스타 그웬 스테파니(47)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스테파니의 근황이 담긴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스테파니는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작은 교회 앞에서 아들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 4월 스테파니는 비행 후 갑작스런 고막파열로 '파워 오브 러브 갈라' 등 예정된 공연을 전면 취소하고 휴식을 취했다. 이후 4개월이 지난 지금, 동네 교회를 다니고 이웃 주민들과 이야기 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은 "잘 회복된 것 같아서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평소 패셔너블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던 스테파니는 이날 역시 짧은 데님 스커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팝스타의 위용을 뽐냈다.


한편, 스테파니는 전 남편 게빈 로스데일(51·가수)과 이혼한 후 블레이크 쉘톤(41·가수)과 교제 중이다. 현 남자친구인 쉘톤은 "스테파니는 아직 천천히 회복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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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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