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동상이몽2' 이재명 시장이 경선 탈락을 웃음으로 승화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재명 시장과 김혜경 부부의 일상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목 통증을 호소하는 이 시장에게 김혜경은 병원을 가보라고 권했다. 하지만 이 시장은 별 것 아니라는듯 거절한다.


김혜경은 이 이야기를 하면서도 스마트폰을 보는 남편을 'SNS 대통령'이라고 칭했다.


이 시장은 이에 "떨어졌는데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라고 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밀려 낙선한 바 있다.


한편,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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