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탈북 미녀 이소율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자축했다.
이소율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검 1위 감사합니다. 미우새 촬영 재미있게 했고요.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 인증샷을 올렸다.
앞서 4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소율은 김건모, 김종민과 김건모의 모친 이선미 씨를 위해 북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율은 깐깐한 성격과 여장부 같은 매력으로 '리틀 이선미 여사'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
특히 긴 생머리에 청순한 외모의 이소율은 남자들의 도움 없이 명태 내장을 꺼내고, 무거운 대야를 씩씩하게 들어 올리는 등의 화통한 모습을 선보여 김건모와 김종민을 포함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건모는 이소율의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사귀어볼까"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선미 씨는 흐뭇해했지만 "저 날 만든 음식을 먹었는데 내 입맛에는 영"이라고 직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ㅣ이소율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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