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조동혁이 과거 화제를 모은 이른바 '목폴라 패션'에 대해 해명했다.
조동혁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동혁은 과거 제작발표회 때 입어 화제를 모은 목폴라 관련 질문을 받았다.
조동혁은 지난 2014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발표회에 빨간색 목폴라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팬츠를 입고 등장해 패션 테러 리스트라는 별명을 얻은 바.
조동혁은 이에 대해 "극 중 캐릭터가 살인 청부 업자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라며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그렇게 입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최화정은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에 아직도 신경을 쓰냐"고 물었고, 조동혁은 "나는 신경 안쓰는데 코디가 목 폴라티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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