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강명호기자] '국내 쇼핑호스트 1호, 업계 최초 1분당 매출 1억원 돌파, 첫 화장품 모델 쇼핑호스트, 억대 연봉을 받은 쇼핑호스트 1호,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쇼핑호스트 1호...'.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여자, 유난희. 유난희 쇼호스트가 4일자로 CJ 오쇼핑계약 만료, 그 다음 행보가 홈쇼핑 업계의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 2014년 9월 30일부터 2017년 4월 4일까지 이어져 온 유난희 쇼호스트의 이름을 건 '유난희 쇼'가 유난희의 CJ 계약 종료와 함께 종영한다.

유난희쇼는 'To begin again(다시 시작하는) <시즌1. 꽃누나가 돌아왔다>를 시작으로 누구의 엄마, 부인이 아닌 꽃누나 자체로 삶을 응원하며 4050세대 여성들과 소통, 응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해왔다.

뿐만 아니라, 매 시즌마다 <꽃누나여 사랑하라><꽃누나여 행복하라><꽃누나여 피어나라><꽃누나도 청춘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 알렉스와 함께 하는 시즌7 <감성살롱>까지 7시즌에 걸쳐 총 3년 5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20분(130분간) 홈쇼핑계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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