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이 1년여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차예련의 소속사는 29일 차예련-주상욱 커플이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는 "차예련-주상욱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로 만나 사랑을 이어왔다"라며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차예련-주상욱은 오는 5월 중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 외에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등은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이 화제인 가운데 '차예련의 반쪽' 주상욱의 과거 방송 출연이 눈길을 끈다.
주상욱은 지난 2013년 10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가족사 등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주상욱은 "누나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고, 여동생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본인의 머리는 어떤가"라는 MC들의 질문에 "난 쓰레기다"라고 자학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오늘 4월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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