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손연재가 최근 일부 악플러들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손연재의 소속사 갤럭시아SM 측은 손연재에게 지속적으로 악성댓글을 달아온 네티즌들은 지난 14일 모욕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손연재의 대리인이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현재 경찰에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소장에는 포털사이트 등에서 지속적으로 손연재에게 악성댓글을 단 네티즌 40여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리듬체조 선수 은퇴를 공식화했다. 당분간 학업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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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올림픽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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