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김포 한강신도시의 초대형 랜드마크 상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가 안정적으로 렌트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상가 임차인의 초기 리스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년치 임대료를 지원하는 렌트프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년 전 렌트프리 서비스를 처음 실시한 이후 단 한 번의 잡음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상가 분양 및 임차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에서 요식업 점포를 운영 중인 K씨는 “실패에 대한 리스크 때문에 창업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1년이나 임대료를 지원받다 보니 초기 부담이 확 줄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요즘 일부 상가에서 렌트프리 서비스 문제로 잡음이 있는 것과 달리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에서는 한 번도 문제 없이 렌트프리가 제공돼 점포를 운영하는 데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1~5차분 248개 점포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데 이어 현재 6, 7차분을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단지 앞 수로를 따라 왕복 2km, 폭 15m에 조성되는 메머드급 수변 상업시설로서 최고 2층으로 먹거리, 볼거리 중심의 MD구성 및 우수한 집객력으로 중심상권의 완성작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 상가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4,079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 ‘한강센트럴자이’와 바로 인접해 있어 상가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상업용지 비율이 1.8%에 불과한 김포한강신도시 내 최대 상권으로서 2020년까지 약 60만여명이 계획된 김포한강신도시의 인구를 배후수요를 품게 돼 김포를 대표하는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설계에서부터 다른 상가와 차별화를 둔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한강신도시 내 유일한 입체회랑 건축 설계, 마감자재, MD구성 등을 전문화하여 진행했으며, 우리나라 대표 건축설계사인 정림건축에서 설계를 맡아 한강신도시의 중심에 이탈리아 베니스를 옮겨 놓은 듯한 설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분양 홍보관은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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