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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미국 EA(일렉트로닉 아츠)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GM 이병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파이널 테스트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2017년 출시될 예정인 레이싱 명작 ‘니드포스피드(Need for Speed)’시리즈를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에 알맞게 개발된 레이싱 게임이다. 게임 내 등장하는 세계 유명 슈퍼카로 누구나 쉽고 빠른 승부를 겨룰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다음달 16일부터 3월 5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오는 2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사전 등록 페이지(needforspeed-edge.nexon.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을 한 이용자는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이용자간 실시간 랭킹 경쟁이 가능한 ‘순위경기’, 획득 차량을 다른 유저와 거래할 수 있는 ‘거래시장’, 팀별 개개인의 순위점수를 합산해 팀 총점으로 승패를 가리는 ‘스피드 팀전’, ‘라이선스’,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e스포츠 이벤트 참가자 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e스포츠 참가 신청자 중 테스트 기간 ‘순위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총 32명을 선발,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16명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16인은 25일 넥슨아레나에서 드래프트 방식을 통해 총 4개팀(1개팀 4인)으로 나뉘어 팀 배틀 토너먼트를 치른다. 우승팀은 26일 한·중 이벤트 매치에 참가해 중국 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친다. e스포츠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공식 규정은 e스포츠 안내 페이지(needforspeed-edge.nexon.com/FT/Esports)에서 확인 가능하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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