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석재기자] 소통이 21세기의 핫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공간 사용자 중심의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비알팩토리(brfactory)(대표 최상묵)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는 감성과 공감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삼고 미래 지향적 공간을 추구하는 토털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회사다. 비알팩토리는 다년간에 걸쳐 축적한 차별화된 기획력과 시공력, 창의적인 디자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의 니즈,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등을 반영하며 세련되고 품격 있는 공간을 창출한다.

이곳의 주력 업무는 기능성, 심미성, 개성이 돋보이는 주거·상업·사무·의료 공간의 인테리어 시공, 낡고 불편한 공간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탈바꿈하는 리모델링, 공간 분위기와 인테리어 스타일에 따른 맞춤 가구 제작 등, 고객들에게 인테리어 컨설팅 및 홈 스타일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상묵 대표는 대기업에서 10년간 가구 디자이너 팀장으로 활동한 가구 전문가다. 그는 고객과의 미팅부터 디자인 견적, 계약, 제작, 시공, 생산·관리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참여하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다가 이탈리아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하고 인생 2막을 새롭게 시작했다. B2C(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매출 향상에 역점을 두고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알팩토리는 안전이 최우선인 병원공사,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아야하는 바우처 사업장, 기획력과 아이디어를 요하는 쇼룸 및 카페공사 등에 시공한 인테리어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주)비알팩토리 최상묵 대표
(주)비알팩토리 최상묵 대표

대학에서 5년간 강의 활동을 펼친 최 대표는 인테리어 디자인 아카데미를 설립해서 스스로 혁신 가치를 만들어내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문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 인테리어 디자인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의 혁신 능력에 대한 대기업의 정당한 평가와 대우를 강조하면서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 구조가 중소기업이 상생 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되길 바랬다.

대외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쓰는 그는 “고객이 완성된 공간에서 정신적 풍요를 느끼며 만족해 할 때 디자이너로서의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면서 “디자이너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달라진다면 대한민국도 디자인 강국으로 발전한다“고 피력했다.

뉴미디어국 wawa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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