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붉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희망찬 한 해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추운 날씨에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어도 도심 속 데이트와 여행으로는 큰 변화를 주기 쉽지 않다.
그래서 도심에서 멀지 않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색다른 테마가 풍부한 곳을 찾게 된다. 숙박시설도 최근에는 민박의 가정적 분위기와 호텔 서비스의 합리성을 적절히 융합한 펜션이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잊지 못 할 추억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용문산과 마룡계곡, 대명 비발드파크가 있는 ‘양평 애화몽 펜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양평 용문산 자락에 위치한 애화몽 양평펜션은 수도권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1만4천850㎡의 넓은 공간은 연인과 가족 여행, 야유회, 단체MT, 연회 등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고 3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어 공간의 제약이 없는 편이다.
최근에는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 ‘몸만 와서 놀다 가면 되는 펜션’으로 여행객들에게 바비큐를 무한리필하는 이색펜션으로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실 여행은 고기, 채소, 주류, 음료 등 준비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고 숙박을 한다면 아침까지 걱정해야 했기 때문에 번거로운 면이 있다. '애화몽'은 이런 번거로움 없이 숙박은 물론 아무런 준비 없이 와도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가 모두 준비돼 있다.
'애화몽' 펜션은 이용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패키지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1박 2일의 숙박패키지는 숙박과 함께 저녁엔 숯불바비큐, 주류, 음료, 밑반찬 등을 무한 제공하며 다음 날 오전에는 해장국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조식(뷔페식)도 포함돼 있다. 또 당일 오후 6시 전까지 요청하면 캠프파이어도 준비해 준다.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당일패키지로 펜션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바비큐, 주류 무제한 서비스가 별도로 준비돼 있다.
객실은 총 16개 타입으로 ▲풀향기 ▲온돌, 커플 ▲새소리, 물소리, 나무 ▲캐슬 ▲별장이 있고, ▲단체펜션 ▲독채펜션 ▲워크숍장소 ▲워크숍펜션 ▲야유회장소 등 여행 인원별, 목적별로 테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 사계절 이용료 1만원으로 펜션 내에서 편백나무찜질방, 황토방, 원적외선찜질방 등 이용이 가능하며 ‘땀 빼고 먹는 안동식혜’ 제공으로 만족도가 높다.
이처럼 다채로운 테마의 이색 펜션으로 새로움을 선사하는 '애화몽'은 연인, 가족, 단체여행에 이어 반려견 여행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펜션 주변에는 즐길 거리도 많다. 레저로는 서비이벌 게임, 산악 오토바이, 얼음썰매, 패러글라이딩 등이 인기며 용문산관광지와 함께 허브나라, 중원목포, 마룡리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특히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 인근 펜션으로서 '애화몽' 이용고객들은 스키장비+옷+리프트 이용권 최대 50% 할인이 가능하다.
뉴미디어국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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