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오산시 서동 일대(33,208,00㎡)에 지하2층~지상32층 규모, 총 1천896세대중 1차분 8개동 772세대의 ‘오산세교지웰’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59㎡, 64㎡, 84㎡로 중소형 평형위주로 조성되며 주차대수는 919대이다.


남향위주의 배치와 4베이(침실3개와 거실이 햇빛이 들어오는 방향)구조, 알파룸과 보조주방, 가변형 벽체 등 공간 활용이 가능하게끔 설계되었다. 호수전망이 가능하며 단지 내 세차장 설치로 차량관리가 가능하다.


기존 초산초, 대호초, 오산중, 세마고(자율형공립고) 등 주변에 학군이 조성되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1개와 중학교, 고등학교 각 1개씩 신설될 예정이다. 반경 3㎞이내에 대형마트, 수원지방법원 오산지원, 물향기수목원, 오산한국병원 등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부선 세마역, 오산대역과 오산역이 복합 환승역으로 구축되어 수도권 및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신설될 복선 전철사업은 KTX 동탄역을 출발해 동탄산업단지와 세교1지구, 오산대역, 세교역(예정) 세교2지구까지 모두 8.6㎞에 이르는 노선이다.


경부고속도로, 서부우회도로, 과천고속도로, 제2외곽고속도로 등을 이용하여 주변 도시로 이동할 수 있으며, 국도 1호선 확장, 강남~동탄간 고속도로도 개통되었다.


세교2 택지지구, 가장 일반산업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향후 산업단지 내 배후수요와 수원, 동탄, 오산 등 기존 구도심의 슬럼화현상으로 인해 이주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매입계약 100% 완료로 향후 추가 분담금 없이 고시된 가격 그대로 진행되며 안심보장제로 보장증서를 발행하고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오산세교 2지구는 280만㎡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공공주택 3천여 가구를 포함해 총 1만 8천여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2018년까지 조성되는 사업으로 세교2 택지지구 중 최초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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