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30)가 여자친구인 배우 겸 모델 미아 고스(23)와 결혼했다.
11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는 '샤아이 라보프가 오랜 연인인 배우 미아 고스와 라스 베이거스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전통적인 결혼 방식이 아닌 엘비스 프레슬리와 앨리스 쿠퍼 등의 테마가 있는 예배당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핑크색 캐딜락을 타고 기쁨의 환호를 지르는 세리머니도 펼쳤다.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는 지난 2012년 영화 '님포매니악'을 통해 인연을 맺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미아 고스는 1993년 생으로 영국 런던 출생의 모델 겸 배우다. 런던의 한 뮤직페스티벌에서 사진작가에게 캐스팅돼 15살 나이에 모델 생활을 시작,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샤이아 라보프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스타로 부상했다. 이후 영화 '님포매니악'을 비롯해 '퓨리' 등에 출연하면서 스마트한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The Shade Ro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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