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양민희기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의 훈련 영상이 화제다.
최홍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합격투기 데뷔 이후 처음으로 8년 만에 국내에서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들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땀에 젖은 모습으로 러닝 머신을 뛰고 있는 최홍만의 모습이 포착돼있는가 하면 복근을 만들기 위해 상대 트레이너가 공으로 최홍만의 배를 내려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로드 FC는 오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XIAOMI ROAD FC 033의 메인 이벤트는 ROAD FC 초대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으로 최홍만과 마이티 모가 대결한다.
앞서 지난 4월 결승 진출자가 정해진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은 "마이티 모 선수와 경기를 두 번 했었는데 마이티 모 선수가 펀치가 세다. 방어 위주로 승부를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마이티 모는 "최홍만의 실수가 허점을 파고들 것이다. 찬스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맞불을 놓았다.
뉴미디어국 ymh1846@sportsseoul.com
사진=최홍만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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