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W' 한효주가 2017년으로 타임슬립했다. 그곳에서 만난 정유진으로부터 이종석의 소식을 전해듣고 충격을 받았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에서는 죽음에서 살아난 오연주(한효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7년 8월로 이동한 오연주는 한 호텔에서 윤소희(정유진 분)를 만났다.
윤소희는 "강철은 작년 9월에 경찰에 붙잡혔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죽은 걸로 위장해서 지금까지 구치소에 있다. 살인죄에 도주에 공문서 위조까지"라며 그 배경을 알렸다.
재판장을 찾은 오연주는 강철과 다시 만나 눈물을 흘렸다. 재판에서 강철은 항소심이 기각돼 사형수가 될 위기에 처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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