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가수 성시경이 2년 만에 라디오 DJ로 나선다.


성시경은 3일 오후 6시 5분부터 방송되는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일일 DJ로 출연한다.


부산코미디페스티벌(BICF) 폐막식 준비를 위해 부산 출장 중인 송은이를 대신해 김숙과 입을 맞출 예정이다.


단 하루이지만, 3년간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를 진행했던 DJ 성시경의 2년 만의 귀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시경이 청취자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는 특별 이벤트와 더불어 성시경이 추천하는 가을 노래와 연애 상담까지 이뤄질 계획이다.


'언니네 라디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언니네 라디오' 공식 SNS에 '성시장의 귀환'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기대감을 높였다.


성시경이 출연하는 103.5 MHz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3일 오후 6시 5분부터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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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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