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팝가수 드레이크가 '2016 MTV VMA'에서 연인 리한나에 키스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미국 다수의 언론은 지난 28일(현지시각) '드레이크가 '2016 MTV VMA' 무대에 오른 리한나에 키스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리한나의 퍼포먼스 뒤 무대에 올라 "나는 22세 때부터 그녀를 사랑했다. 그녀는 나의 가장 좋은 친구이며 그녀가 나보다 어리지만 늘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에 리한나는 수상 소감으로 가족들과 지인들을 언급한 후 "드레이크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드레이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드레이크는 '핫라인 블링'으로 '최우수 힙합 비디오상'을 받았으며, 리한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MTV VMA'는 MTV가 매년 최고의 뮤직비디오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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