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핫한 두 스타’ AOA 설현과 블락비 지코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들과 같은 핫한 대세 커플의 사례가 눈길을 끈다.
10일 ‘디스패치’는 “설현과 지코가 사랑에 빠졌다”면서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지코와 설현의 양측 소속사는 “열애에 대해서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정확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두 사람이 대세임을 증명했다. 설현은 지난해부터 한 통신사 모델로 나서 ‘등신대’ 열풍을 일으키며 핫한 스타로 반열에 올랐고, 지코 역시 최근 몇 년 사이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 작곡하는 등 ‘핫스타’로 거듭났다.
두 ‘핫스타’의 열애설에 많은 이들이 주목한 가운데 이들 보다 앞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대세 커플들은 누가 있을지 알아보자.

우선, 배우 이민호, 수지 커플이 있다.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당시 화제를 모았다. 특히나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의 이미지로 등극한 수지와 SBS 드라마 ‘상속자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이민호의 만남은 모든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연기자로서 대세였던 두 사람의 만남은 많이 들의 축복 속에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우빈과 신민아 역시 대세 커플이다. 지난 2014년 광고 모델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끌림에 연인사이로 발전, 이듬해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연기도 연기지만 모델로서 완벽한 신체구조를 자랑하기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연기와 모델로서 대세인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의 사랑 역시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예능에서도 대세 커플이 있다. 최근 열애 소식으로 악성 댓글 하나 없이 선한 댓글로 팬들의 응원을 받은 김국진과 강수지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처음엔 설정상 연인의 느낌을 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이어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모든 이들의 축복 속에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대세 커플에는 태양-민효린 커플, 비-김태희 커플이 있다. 대세인 이들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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